교육부는 현재 25%인 국공립 유치원 취원율을 앞으로 5년 동안 4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인천에 있는 공립유치원을 방문해 "유아교육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해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이를 위해 택지개발지구 등 유아교육법에 따른 의무설립지역은 공립 단설 유치원 위주로 확대하고 다른 지역은 남는 초등학교 교실 등을 활용해 병설 유치원을 늘려갈 방침입니다.<br /><br />이와 함께 학부모의 이용 편의성을 위해 온라인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도 다음 달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해 시행합니다.<br /><br />저소득층 자녀가 '처음학교로'를 통해 국공립 유치원에 입학을 신청할 경우 정원 범위 안에서 우선 입학할 수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02617421994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