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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사퇴 "vs "부끄러움 모르나"...한국당 내홍 격화 / YTN

2017-11-15 0 Dailymotion

[앵커]<br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에서 탈당 권유 징계가 의결된 서청원 의원이 홍준표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친박계의 저항이 격해지고 있습니다.<br /><br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개혁보수 가치를 같이 하지 않는 사람과 통합은 없다며 보수·중도 통합논의와 선을 그었습니다.<br /><br />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br /><br />[기자]<br />친박계 핵심인 8선의 서청원 의원이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br /><br />박근혜 전 대통령과 자신, 최경환 의원에 대한 당 차원의 징계가 부당하다면서 홍준표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br /><br />[서청원 / 자유한국당 의원 : 홍 대표는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고 대법원의 최종심을 기다리는 처지입니다. 야당 대표로서 결정적인 결격사유입니다.]<br /><br />그러면서 홍 대표가 '성완종 리스트' 사건 검찰 수사 과정에서 자신에게 협조를 요청한 일이 있다고 폭로했습니다.<br /><br />홍 대표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br /><br />서 의원의 폭로에는 녹취록이 있으면 공개하라고 역공을 펴면서 친박계를 겨냥해서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의 준동에 흔들리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친박계 반발로 내홍이 격해지면서 서·최 의원의 징계가 무산되면 바른정당 통합파의 복당도 늦춰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br /><br />이런 가운데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개혁보수 원칙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과는 정당을 같이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br /><br />[유승민 / 바른정당 의원 : 개혁보수의 뜻과 가치가 통합의 유일한 원칙입니다. 선거의 유불리만 따져서 그저 숫자와 세력을 불리기 위한 셈법은 하지 않겠습니다.]<br /><br />분당이 임박한 상황에서 당을 둘러싸고 제기되는 한국당, 국민의당과의 통합론에 일단 제동을 걸고 독자노선을 걷겠다는 의지를 거듭 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br /><br />YTN 조성호[chosh@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022215929406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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