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한반도 유사시 3종류의 미사일을 동원해 북한 핵과 미사일 시설, 장사정포 진지를 초토화하는 작전 개념을 수립했습니다.<br /><br />육군은 오늘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전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최단 기간 안에 승리할 수 있는 5대 핵심 전력 건설 방안에 대해 밝혔습니다.<br /><br />먼저 개전 초, 전술지대지미사일과 현무-2, 현무-4 등 3종류의 미사일을 발사해 북한 핵-미사일 등 대량 살상 무기를 무력화할 계획입니다.<br /><br />현무-4는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을 통해 개발하게 될 탄두 중량 2t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말합니다.<br /><br />육군은 또, 기계화부대와 항공전력 등 기동전력을 동원해 신속하게 지상 거점을 점령하고, 특수임무여단을 투입해 적 지도부를 제거한다는 계획입니다.<br /><br />이밖에 드론과 로봇 등을 활용한 미래형 전투체계와 개인 전투 장비를 첨단화한 일명 '워리어 플랫폼'도 갖춰나간다는 구상입니다.<br /><br />강정규 [liv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019152259023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