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YTN 뉴스N이슈<br />■ 진행: 김정아 앵커<br />■ 출연: 이동우 YTN 선임기자, 김광삼 변호사<br /><br />- 靑, 삼성 경영 승계 개입 문건 공개<br />- "세자 이재용 자리 잡아줘야"<br />- 경영권 승계 개입 문건, 뇌물죄 재판 영향?<br /><br />◇앵커] 박근혜 정부가 삼성 경영권 승계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담긴 문건이 하나 공개됐거든요. 이 문건을 보면 왕세자 이런 표현도 등장을 합니다.<br /><br />◆인터뷰] 청와대 캐비닛 문건에서 발견된 겁니다. 지난 7월에 발견된 거거든요. 아마 이 문건이 지난번 이재용 부회장 재판 때 제출이 됐을 겁니다. 그런데 이게 2014년도에 민정수석실에서 작성한 문건으로 돼 있거든요. 거기에는 이건희 회장을 왕으로, 그리고 이재용 부회장을 세자로 비유를 하면서 지금이 삼성의 골든타임이다.<br /><br />그런데 그때 당시가 이건희 회장이 쓰러진 다음에 두 달 후거든요. 그렇다고 한다면 이건희 회장, 왕이 살아 있을 때 세자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이건 아주 구체적인 얘기 아니겠어요. 더군다나 구조조정과 관련된 그런 게 구체적으로 나와요. 그래서 구조조정을 해서 이재용 부회장이 실세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서 치적으로 돼야 한다, 이 부분도 우리가 도와줘야 한다. 그런 취지가 문건에 다 적혀 있거든요.<br /><br />그렇기 때문에 지난번 이재용 부회장의 판결문에도 이 부분이 사실 적시되어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왜냐하면 전체적으로 구체적으로 승계와 관련해서 어떤 뇌물을 받았다고 보기에는 어렵지만 전체적으로 삼성의 승계와 관련된 부분에서 영향을 충분히 미칠 수 있다 이렇게 나와 있는 것은 사실 이 문건 자체도 상당히 미쳤다고 볼 수 있거든요.<br /><br />그만큼 삼성 승계에 청와대가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지 그리고 이를 도와주기 위해서 어떤 일을 했는지 이걸 추측해 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문건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이 문건 자체가 지금 공개가 됐지만 사실은 이재용 부회장이랄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유죄 판결하는 데 있어서도 직접적으로 누가 작성했느냐가 인정이 돼야지 증거 능력이 있기는 하지만 다른 증거들과 합쳐져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거죠. <br /><br />◇앵커] 그런데 청와대 캐비닛에서 문건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런 비슷한 문건들이 또 나온다면 앞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죄 부분이라든가 아니면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항소심 재판이라...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011121701797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