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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영학 아내 자살 사건 본격 수사 / YTN

2017-11-15 28 Dailymotion

■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 손수호, 변호사<br /><br />[앵커] <br />어린 딸의 친구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영학. 경찰 조사를 통해 성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서 범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경찰은 이 씨 아내 최 씨의 자살 등 남아있는 의혹에 대해서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br /><br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손수호 변호사와 함께 관련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두 분 나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br /><br />이영학의 아내 자살 사건에 대해서 경찰이 전담팀을 꾸렸는데요. 아무래도 딸 친구인 여중생 살해사건과 뭔가 연관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거죠? <br /><br />[인터뷰] <br />일단 시기적으로 봐도 말이죠. 25일 남짓 사이에 발생한 거죠. 9월 6일에 아내가 현재 알려진 바에 의하면 투신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10월 1일에 어쨌든 딸이 사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것의 두 가지 관련성을 논하기에 앞서 이 아내가 왜 자살을 했겠는가 이 부분이 상당히 중요한 것 같은데 지금 알려진 것처럼 단순한 투신 자살은 아닐 것이다, 이와 같은 추정인 것 같습니다.<br /><br />적어도 자살을 방조했거나 아니면 지금 일정한 물건으로 아내의 이마에 공격 행위를 했다라는 상처가 있는데 그러면 적어도 상해 치사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또는 심지어 아내 역시 일정한 음란행위를 통한 그 과정에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지 않는가, 그렇다고 본다면 기본적으로 사망이라고 하는 두 가지의 책임 자체가 이영학이 모두 져야 하는 이와 같은 상황에서의 연계성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 /><br />그런데 지금 당사자 이영학은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죠. 우리가 언뜻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기는 하지만 엄마가 지금 사망해서 없어졌기 때문에 엄마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딸의 친구, A양이 필요했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것도 어떤 측면에서는 성적 가학 행위의 공통성이 있지 않은가 저는 그런 추정을 합니다.<br /><br />국내에서 발생했던 연쇄살인 사건에서도 피해자들을 보면 피해자 10여 명이 거의 비슷한 용모와 언행을 했습니다. 외국에서 발생했던 31명의 연쇄살인도 피해자들이 앞 가름마를 타 있고 거의 똑같았습니다. 그렇다면 이영학의 왜곡된 성적 행위 자체에 특정한 대상이 있었다, 그것이 아내의 모습을 띤 또는 아내 모습과 아주 흡사한 딸의 친구가 아니었을까. 그래서 공격 행위를...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015162900198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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