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쇼트 여제' 최민정·'괴물 고교생' 황대헌, 월드컵 1,500m 동반 석권 / YTN

2017-11-15 4 Dailymotion

[앵커]<br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이 남녀 1,500m 금메달을 휩쓸며 평창 전망을 밝혔습니다.<br /><br />500m에선 황대헌이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지만, 강력한 우승후보 최민정은 중국 선수의 거친 플레이에 메달을 날렸습니다.<br /><br />지순한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3바퀴를 남기고 캐나다 선두들을 한 번에 제치며 선두로 치고 올라온 최민정.<br /><br />쇼트트랙 세계 최강자의 금빛 질주를 막을 적수는 없었습니다.<br /><br />최민정은 여자 1,500m 결승에서 월등한 기량을 과시하며 정상에 등극했습니다.<br /><br />최민정은 앞선 월드컵 1차 대회에서도 여자부에 걸린 금메달 4개를 모두 휩쓸었습니다.<br /><br />최민정과 함께 여자 대표팀을 이끄는 쌍두마차 심석희는 동메달을 따냈습니다.<br /><br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졌던 남자 1,500m 결승.<br /><br />승자는 '18살 괴물 고교생' 황대헌 이었습니다.<br /><br />2바퀴를 남기고 치고 나와 금빛 레이스를 완성했습니다.<br /><br />월드컵 1차 대회 은메달에 이어 세계 최정상급 실력임을 입증했습니다.<br /><br />이어 벌어진 500m에서는 황대헌은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br /><br />황대헌은 1차 대회 500m에서도 동메달을 땄었습니다.<br /><br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여자부에선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br /><br />강력한 우승 후보 최민정이 준결승에서 중국 판커신의 반칙성 플레이에 억울한 실격패를 당했습니다.<br /><br />판커신은 거친 경기로 악명 높아 '나쁜 손'이란 별명이 붙은 선수입니다.<br /><br />YTN 지순한[shchi@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71008015710590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