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공공 일자리 81만 개 확충 방안과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이달 중에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박 대변인은 현재 인력 억제로 기본적인 공공 서비스도 충족되지 못하고 있고, 향후 4~5년간 청년 고용여건이 악화될 전망이라며 공공부문이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또,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공공 일자리 확충 등의 내용을 담은 일자리정책 5개년 로드맵을 이달 중순 3차 일자리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이와 함께 가계부채가 우리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연착륙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며, 관계 부처가 마련한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이달 하순쯤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박 대변인은 가계부채 대책에서 부동산 시장과 거시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하고, 서민 실수요자에게 과도한 부담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히 배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br /><br />김도원 [doh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010120526599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