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경제학상의 영예는 '행동경제학'을 연구해온 리처드 세일러 미국 시카고대학 교수에게 돌아갔습니다.<br /><br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2017년 제49회 수상자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노벨위는 세일러 교수가 심리학적으로 현실적인 가정을 경제학적 의사결정의 분석으로 통합한 데 기여했다고 학문적 공로를 평가했습니다.<br /><br />세일러 교수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넛지'와 승자의 저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br /><br />'넛지'는 본래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라는 의미를 지난 영어 단어이지만 세일러 교수는 이 책에서 넛지를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으로 새로 정의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1010041854498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