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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아이돌 세대' 감독 총집결, 지략 대결 해보자 / YTN

2017-11-15 0 Dailymotion

[앵커]<br />이상민 문경은 현주엽, 이런 농구 선수들의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설레는 시절이 있었죠.<br /><br />아이돌 가수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던 농구 스타들이 이제 감독이 돼 지략 대결에 나섭니다.<br /><br />내일 개막하는 프로농구, 허재원 기자가 전망해봤습니다.<br /><br />[기자]<br />겨울 스포츠의 꽃, 프로농구가 인삼공사와 삼성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립니다.<br /><br />어느 시즌보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코트를 누빌 선수들 못지않게 감독들의 지략 대결에도 관심이 쏠립니다.<br /><br />90년대 중반 농구가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시절, 수많은 오빠 부대를 몰고 다니던 스타 감독들이 이제 정장을 차려입고 벤치 대결에 나섭니다.<br /><br />올 시즌 처음으로 LG 사령탑을 잡은 초보 감독 현주엽이 어떤 스타일의 농구를 선보일지 관심입니다.<br /><br />[현주엽 / 창원 LG 감독 : 이상민 감독 첫 시즌 때 마음을 비우고 눈높이를 낮추라고 마음 편히 얘기했는데, 제 일이 되니까 쉽지가 않더라고요.]<br /><br />[이상민 / 서울 삼성 감독 : LG가 우승을 목표로 현주엽 감독을 영입했는데, 밖에서 보는 것보다 현장에 실제로 들어가서 하는 건 쉽지 않아요.]<br /><br />정교한 슛으로 코트를 주름 잡았던 SK 문경은, KCC 추승균 감독은 나란히 한층 강해진 전력으로 우승에 도전합니다.<br /><br />SK는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꼽히는 헤인즈를, KCC는 슈터 이정현을 FA 최고액 9억2천만 원에 각각 영입했습니다.<br /><br />10개 팀 중 6명에 이르는 70년대생 젊은 감독에 맞서, 유재학 추일승 등 베테랑 감독들이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도 관심입니다.<br /><br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71013032533933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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