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 3종 경기대회'가 열렸습니다. <br /><br />이 대회는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박은총 군과 같은, 장애 어린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5년 전 시작됐는데요.<br /><br />아버지 박지훈 씨는 아들을 보트와 트레일러, 휠체어에 태워 끌면서 달리는 식으로 매년 참가하고 있습니다. <br /><br />올해는, 수영 1.5km 사이클 40km 마라톤 10km를 완주하는 올림픽 코스에서 3시간 14분 만에 완주해 박수를 받았는데요. <br /><br />현실에 굴하지 않는 아버지와 아들의 도전이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016153314375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