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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통합 행보 가속화...정치지형 요동치나? / YTN

2017-11-15 1 Dailymotion

■ 유용화 / YTN 객원해설위원, 허성우 /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br /><br />[앵커] <br />최근 정치권의 움직임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보수 야권의 통합 논의에 이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사이에는 연정설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4당 체제의 정치 지형이 바뀌는 것 아니냐 이런 관측이 무성합니다. <br /><br />유용화 YTN 객원해설위원 또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과 함께 현 정국 진단해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br /><br />[인터뷰] <br />안녕하세요.<br /><br />[앵커] <br />먼저 4당 얘기하기 전에 이 얘기 먼저 하고 가겠습니다. 오늘 부산국제영화제가 한창 열리고 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깜짝 방문을 했습니다. 먼저 관련 영상 보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br /><br />[문재인 / 대통령 : 아예 영화제 자체가 블랙리스트에 올라서 국고 지원금도 반토막으로 되는, 이런 상황이 되면서 많은 영화인들이 외면하고… (부산 영화제가) 부산 지역 경제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 면에서도 부산 영화제 살려내야겠다는 대통령으로서 책임감, 사명감을 느낍니다.]<br /><br />[앵커] <br />먼저 유 위원님께 질문을 드리죠. 문재인 대통령 아무래도 부산 출신이기 때문에 부산국제영화제에 관심도 많을 거고요. 또 발언에서 이전 정권 얘기도 했습니다. 오늘 방문 어떤 의미로 봐야 되겠습니까?<br /><br />[인터뷰] <br />지금 부산국제영화제가 그러니까 2014년도에 세월호 사건의 의문의 문제, 풀리지 않는 의혹을 다룬 다이빙 벨이라는 이상호 기자가 했던 영화가 있었는데 그 영화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하기로 했는데 위의 압력에 의해서 그것이 논란이 되는, 물론 상영은 했습니다마는. 그래서 영화인들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지금도 보이콧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br /><br />영화의 자유라든가 표현의 자유를 권력 차원에서 압력을 넣는다. 이런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정권교체 이후에 방문을 한 것인데 지원을 하되 간섭하지 않겠다는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아마 영화인들은 제가 듣기에는 상당히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방문에 대해서 환영하고 있는 것 같아요.<br /><br />그러니까 영화가 실제로 자율적이고 표현의 자유고 스스로 알아서 하는 것인데 정권이라든가 정치적 압력이라든가 정치적 논란에 의해서 영화가 훼손됐다. 영화의 자유라든가 이런 부분이. 그런 측면에서 대통령이 방문을 해서 개막제도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015230620291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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