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국감에 출석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최근 여러 의혹이 제기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해 추가 수사를 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습니다.<br /><br />윤 지검장은 어제 오전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감에서 우 전 수석에 대해 추가 수사를 하겠냐는 질문에 여러 고소·고발 등이 있다며 추가 수사를 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윤 지검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사 대상으로 올라 있는지에 대해서는 진행 중이라 자세히 말하긴 어렵고, 아직 출국금지 상태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 />또, 국정원의 대선 개입 사건 수사가 정치보복이냐는 질문에 검사들은 정치에 몸담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수사 의뢰된 부분에 대해서 법에 따라 판단하고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br /><br />김승환 [ks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024061321490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