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경복궁 퀴즈대회 중 대형 모니터 쓰러져 '아찔' / YTN

2017-11-15 1 Dailymotion

[앵커]<br />경복궁에서 문화재 관련 퀴즈 대회를 열던 중 강한 바람에 대형 모니터가 넘어지면서 근정전 난간이 조금 부서졌습니다.<br /><br />또 인천공항에서는 핀란드로 향하는 항공편이 반나절 넘게 지연돼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br /><br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경복궁 근정전 앞, 대형 구조물이 쓰러졌고, 장비들은 바닥에 나뒹굽니다.<br /><br />역사·문화 퀴즈 대회 도중 대형 모니터가 강한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진 것입니다.<br /><br />퀴즈 대회에 참가한 학생과 외국인 관광객이 급히 몸을 피했습니다.<br /><br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근정전 난간 일부가 부서졌고 행사도 20분 넘게 지연됐습니다.<br /><br />건물 옥상에서 희뿌연 연기가 끊임없이 뿜어져 나옵니다.<br /><br />소방관이 다급하게 진화에 나섰지만 진열된 상품이 모두 잿더미가 됐습니다.<br /><br />서울 창동 생활용품점에서 불이 난 건 오전 9시 반쯤.<br /><br />직원이 급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br /><br />인천공항의 한 탑승구 앞, 비행기를 기다리는 사람들과 항공사 직원이 뒤엉켜 고성이 오갑니다.<br /><br />오전 11시 5분 핀란드 헬싱키로 출발하려던 비행기가 반나절 넘게 지연되자 승객들은 분통을 터트렸습니다.<br /><br />[항공기 이용객 : 정비 문제라고 하는데…. 한 시간 단위로 비행기를 지연시킨다. 대체 항공편 같은 대책도 없고 책임자도 안 나온다.]<br /><br />정비 문제라는 이유로 대책 없이 기다리라는 말만 되풀이한 항공사의 태도에 300명에 이르는 승객은 발만 동동 굴려야 했습니다.<br /><br />YTN 이윤재[lyj1025@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102922182003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