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이 멸종 위기에 처한 해마의 인공 증식에 성공했습니다.<br /><br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소안도에 사는 소안해마 인공 증식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국립공원 측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사는 소안해마 2쌍을 포획해 사육용 수조에서 교미와 산란을 유도해, 수컷 1마리당 치어 25~50마리를 방출했습니다.<br /><br />멸종위기에 처해 세계적으로 보호받고 있는 해마는 오염에 취약해 국제적으로 연안해역의 생태계 파괴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나타내 주는 지표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029224406331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