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평창을 향해 내딛는 한 걸음은 수백 발의 미사일로도 얻을 수 없는 평화를 향한 큰 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문 대통령은 어제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민주평통 자문회의 전체회의 개회사에서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거듭 촉구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br /><br />문 대통령은 이어 남과 북이 올림픽을 통해 세계인들과 만나고 화합한다면, 평창은 평화와 번창이 움트는 화합의 장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br /><br />또, 평창 올림픽 성공을 위해 민주평통 창설 이래 처음으로 서울을 벗어나 전체회의를 열게 됐다며, 올림픽 성공을 위해 뜨거운 응원을 보내달라고 덧붙였습니다.<br /><br />김도원 [doh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10102550255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