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6명의 후보가 첫 토론회를 열고 진정한 보수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어제저녁(3일) 서울 신촌의 한 카페에서 열린 당 주관 토론회에서 유승민 후보는 바른정당에 위기가 닥친 데에는 자신의 책임도 크다며, 모든 것을 다 바쳐 진정한 보수를 살려내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정운천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 대항하는 대통합을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고, 중소기업 경영자 출신인 박유근 후보는 보수 계파정치를 청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br /><br />하태경 후보도 바른정당의 주적은 문재인 정권이 아니라 한국당이라며, 분당 이후의 길을 가보지 않아 두렵지만 이길 수 있다고 호소했습니다.<br /><br />정문헌 후보는 바른정당이 불의에 맞서기 위해 탄생한 진짜 보수라고 강조했고, 박인숙 후보도 사즉생의 각오로 전당대회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104013156689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