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우 케빈 스페이시가 과거 영국 런던에서 당시 20대 남성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영국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br /><br />런던경찰청은 지난 2008년 한 남성이 런던에서 다른 남성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br /><br />현지 언론은 경찰이 용의자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 남성이 바로 케빈 스페이시라고 보도했습니다.<br /><br />앞서 영국 대중지 '더 선'은 지난 2008년 런던에 있는 스페이시의 집에서 당시 23세 남성이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성추행을 당한 일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br /><br />당시 스페이시는 런던의 한 극장에서 예술감독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br /><br />최근 스페이시는 1980년대에 당시 미성년자였던 배우 앤서니 랩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직후 트위터에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1104010032145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