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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미래 아닌 정쟁·과거...국감 종료 / YTN

2017-11-15 0 Dailymotion

■ 소종섭 / 前 시사저널 편집국장, 김성완 / 시사평론가<br /><br />[앵커]<br />2017년 국정감사가 20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어제 종료됐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국감이어서 여야가 정쟁 대신 피감기관 검증에 집중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컸었는데요.<br /><br />시청자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오늘은 스튜디오에 소종섭 한국이슈연구원장, 또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br /><br />안녕하십니까? 먼저 어제 끝난 국정감사부터 총평을 간단히 해 보도록 하죠. 어떻게 보셨습니까?<br /><br />[인터뷰]<br />이번의 국정감사는 과거의 국정감사랑 다른 점이 있지 않습니까? 일단 지난번 탄핵 사태로 인해서 5월 9일날 새로운 정부가 탄생되면서 국정감사가 박근혜 정권이 절반, 또 문재인 정권이 절반.<br /><br />이렇게 두 개 정권에 걸친 시기에 국정감사가 이뤄지다 보니까 어느 하나도 제대로 안 됐다라는 그런 측면이 있고요.<br /><br />또 두 번째는 새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 들어서서 이른바 적폐청산의 흐름이 지금 강하게 가고 있지 않습니까?<br /><br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야권에서 또 다른 이른바 신 적폐 프레임으로 맞서는, 이러면서 정책 국감이라기보다는 상당히 정치, 정쟁 국감이 된 그런 성격이 하나가 있고.<br /><br />또 하나 마지막 부분은 내년에 지방선거가 있기 때문에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국감이라는 측면에서 또 어떤 정치적인 기싸움 이런 것들이 치열하게 펼쳐진 그러한 국감이다 보니까 국민들이 바라는 차분하게 입법부가 행정부의 잘못 이런 것들을 챙겨보는 그런 정책 국감보다는 상당히 정치적인 공방이 오가는 이러한 국감.<br /><br />그렇기 때문에 큰 이슈나 어떤 내용 면에서는 상당히 아쉬움이 많은 국감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br /><br />[앵커]<br />김성완 시사평론가의 전체적인 총평은 잠시 나중에 듣고요. 방금 들어온 속보가 있어서 먼저 전해드리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br /><br />조금 전에 있었던 박근혜 정부 국정원의 청와대 상납 의혹과 관련해서 검찰이 브리핑한 내용입니다. 국정원에서 지난 총선 여론조사 비용도 대납을 했었다라는 게 지금 검찰의 발표입니다.<br /><br />청와대가 국정원에 요구를 해서 5억 원을 받았는데요. 한번에 전부 현금으로 5억 원을 수령했다고 하고요. 이걸 가지고 여론조사 비용으로 썼다 하는 내용입니다.<br /><br />검찰이 어제 관련 여론조사 업체를 압수수색했다고 지금 밝혔습니다. 또 검찰은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101145300366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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