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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전망대 난간 부서져 형제 중상...휴일 사건 사고 종합 / YTN

2017-11-15 12 Dailymotion

[앵커]<br />추석을 맞아 바닷가 해돋이 전망대를 찾은 형제가 난간이 부서지면서 추락해 중상을 입었습니다.<br /><br />또 대한항공 기내식 조리 주방에서 불이 나 직원들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br /><br />휴일 사건 사고를 채장수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사]<br />부산 해동용궁사 바닷가 해돋이 전망대에서 70살 신 모 씨 형제가 2m 아래 바위로 떨어져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br /><br />이들은 전망대 난간에 기대 사진을 찍다가 부식된 철제 난간이 갑자기 부서지는 바람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경찰은 추석을 맞아 방문객이 전망대에 한꺼번에 몰리면서 염분에 부식된 철제 난간이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부서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br /><br />서울 공항동에 있는 대한항공 기내식 조리건물 주방에서 불이 났습니다.<br /><br />불은 10여 분만에 꺼졌지만, 음식을 준비하던 직원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br /><br />대한항공 측은 프라이팬에 기름이 튀면서 불이 났지만 조리사들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으며 기내식 공급에는 차질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br /><br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br /><br />경기도 수원시 연무동의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나 일가족 4명이 대피했고<br /><br />방에 있던 침구류 등이 모두 타 84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br /><br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에서 향초를 피우다 불이 주변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br /><br />경북 안동 중앙고속도로 하행선에서 47살 강 모 씨가 몰던 25톤 화물차 앞바퀴가 펑크 나면서 불이 난 뒤 오른쪽 가드레일을 받고 도로를 벗어났습니다.<br /><br />이 사고로 화물차가 모두 불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br /><br />경찰은 강 씨의 운전 부주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br /><br />YTN 채장수[jschae@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1004192842686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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