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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번호판 '동났다'...새 번호판 도입 시급" / YTN

2017-11-15 1 Dailymotion

[앵커]<br />우리나라의 등록 자동차 수가 크게 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승용차의 신규 번호판이 모두 바닥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br /><br />최근에는 말소된 번호판을 재사용하고 있는데 이마저도 2년 뒤면 모두 소진돼, 새로운 번호판 체계 도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br /><br />전준형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우리나라에 등록된 자동차 수는 모두 2천2백만 대.<br /><br />국민 2.3명마다 자동차 1대를 소유한 셈입니다.<br /><br />자동차 수가 늘면서 차량용 번호판도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br /><br />1914년 첫 도입 당시 한자와 함께 두세 자리 숫자를 쓰다가 차종을 표시하는 기호가 추가됐고, 숫자도 네 자리로 늘었습니다.<br /><br />2000년대 들어서는 지역감정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전국단위 번호판이 도입됐고, 두 줄이던 표기 방식도 유럽처럼 한 줄로 바뀌었습니다.<br /><br />하지만 자동차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11년 전 도입된 현행 승용차 번호판도 지난 1월에 이미 소진됐습니다.<br /><br />승용차 번호판은 차종을 나타내는 두 자리 숫자 기호와 용도를 표시하는 한글 기호, 그리고 4자리 일련번호를 조합해 모두 2천150만 개 정도를 만들 수 있는데, 모든 번호에 주인이 생긴 겁니다.<br /><br />이 때문에 현재는 말소된 지 3년이 지난 번호판을 재사용하고 있는데, 이마저도 오는 2019년 말쯤에는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br /><br />국토부는 내년쯤 새로운 차량 번호판 체계를 결정할 방침인데, 숫자를 늘리는 방안, 또는 한글 받침을 사용하거나 두 글자로 늘리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br /><br />단속 카메라가 쉽게 인식해야 하고 경제성이 있는지도 중요한 고려 대상입니다.<br /><br />특히,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번호판 위변조 방지를 위한 홀로그램 부착 등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br /><br />YTN 전준형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00522404233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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