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건물 옥상 환기구 위에 올라갔던 어린이 2명이 바닥으로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br /><br />어제 오후 6시 50분쯤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불꽃축제를 보려던 어린이들이 구건물 옥상에서 건물 바닥인 1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br /><br />이 사고로 7살, 11살 여자 어린이가 다리와 팔에 골절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br /><br />경찰과 소방당국은 세계불꽃축제가 시작하기 전 어린이들이 환기구 위에 올라갔다가 플라스틱 재질로 된 덮개가 깨지면서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br /><br />사고가 발생한 곳은 어제 열린 세계불꽃축제를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당시 시민 수십 명이 옥상에 몰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001130552479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