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YTN과 함께하는 필드의 가을 잔치 '팬텀 클래식 with YTN' 마지막 날 경기가 점점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br /><br />약 1~2시간 뒤면 우승자가 결정되는데요.<br /><br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허재원 기자!<br /><br />선두권 순위 경쟁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데, 날씨가 변수가 되겠네요?<br /><br />[기자]<br />네, 보시는 것처럼 이곳 88 골프장에는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br /><br />경기에 지장을 줄 만한 많은 비는 아니지만, 분명 선수들의 플레이에 변수가 될 수는 있습니다.<br /><br />우승자의 윤곽은 아직도 안갯속인데요.<br /><br />10언더파 공동 선두로 출발했던 오지현과 이승현, 김아림과 함께, 이다연 선수까지 합류해 치열한 샷 대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br /><br />어제 6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 그룹에 합류한 오지현 선수의 샷에 관심이 쏠리는데요.<br /><br />오늘 우승을 추가하면 시즌 3승과 함께, 다른 선수들의 성적에 따라 시즌 상금 랭킹을 2위까지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br /><br />첫날 홀인원과 함께 단독 선두로 나섰던 이승현 선수 역시 올 시즌 꾸준한 성적에도 우승만 없었는데요.<br /><br />정교한 퍼트를 앞세워 시즌 첫 우승 경쟁에 나섰습니다.<br /><br />이와 함께 김아림과 이다연이 생애 첫 우승과 함께 화려한 스타 탄생을 알릴지도 궁금합니다.<br /><br />[앵커]<br />비 내리는 가을 골프장 풍경이 굉장히 멋있는데요, 무엇보다 빠른 그린을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죠?<br /><br />[기자]<br />네, 이곳 88 골프장은 넓은 페어웨이에서 선수들의 호쾌한 장타쇼가 펼쳐지기도 하지만, 그린에서는 빠른 스피드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br /><br />어제까지 유리알 그린에 잘 적응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냈는데요.<br /><br />오늘은 살짝 비가 내리고 있어서 그린 스피드는 약간 줄어든 상황입니다.<br /><br />선수들로서는 오히려 더욱 공격적인 핀 공략이 가능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br /><br />서울 강남에서 2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골프장이기 때문에 비속에도 많은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았는데요.<br /><br />이번 대회엔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습니다.<br /><br />첫날 이승현 선수의 홀인원이 나오면서 고급 승용차가 갤러리들을 위한 경품으로 나왔는데요.<br /><br />시상식을 모두 마친 뒤에 추첨을 통해서 지급되는데, 멋진 플레이와 함께 승용차의 행운도 가져가시길 바라겠습니다.<br /><br />지금까지 경기도 용인시 88 골프장에서,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71001142209872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