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소방관의 재빠른 판단으로 탱크로리 폭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았습니다.<br /><br />어제 오전 11시 20분쯤 전남 완도에서 LP 가스를 실은 16톤 탱크로리 차량이 덤프트럭과 부딪혀 불이 났습니다.<br /><br />소방차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사고 20분 뒤 굉음과 함께 커다란 불기둥을 일으키며 탱크로리가 폭발했습니다.<br /><br />사고 현장에는 소방관 등 30여 명이 있었지만, 폭발 직전 전원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가 나지 않았습니다.<br /><br />당시 현장에는 베테랑 소방관이 있었는데, 탱크로리가 부푸는 것을 보고 폭발을 직감해 소방차와 직원을 사고 현장 200m 바깥으로 대피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br /><br />나현호 [nhh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928120146066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