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남성잡지 '플레이보이'를 창간한 휴 헤프너가 91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br /><br />휴 헤프너의 아들이자 현재 플레이보이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쿠퍼 헤프너는 현지 시간 28일 공식 성명을 내고 휴 헤프너가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br /><br />쿠퍼 헤프너는 성명에서 "아버지는 언론과 문화의 개척자로서 예외적이고 영향력 있는 삶을 살았으며 언론의 자유, 시민권과 성적 자유를 옹호하는 사회· 문화적 움직임의 선구자였다"고 말했습니다.<br /><br />광고인 출신 언론인 휴 헤프너는 과감한 여성 누드 사진 등으로 성인잡지 대명사로 불린 '플레이보이'를 1953년 창간했습니다.<br /><br />휴 헤프너는 두 번 결혼하고 이혼한 뒤 2013년에 60세 연하 모델인 크리스털 해리스와 다시 재혼해 화제를 모았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92813515243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