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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 기념식...전략무기 공개 ② / YTN

2017-11-15 0 Dailymotion

■ 김기호,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 김태준, 前 공주함 함장<br /><br />[인터뷰] <br />대통령께서 사열차에서 내리셔서 단상으로 올라가고 계십니다. <br /><br />[인터뷰] <br />다음은 국방부 장관 환영사가 있겠습니다. <br /><br />[인터뷰] <br />충성! 환영사! <br /><br />[인터뷰] <br />충성. 부대 쉬어. <br /><br />[인터뷰] <br />열중 쉬어! <br /><br />[인터뷰] <br />우리 국군의 예순아홉 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오신 대통령님과 내외 귀빈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br /><br />오늘 우리는 서해 NLL 해역인 제2함대 사령부에 모여 임전무퇴의 결의를 다지고고자 합니다. <br /><br />여러분, 잠시 우리 앞에 펼쳐진 육해공군의 위용을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 뛰어난 무기들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br /><br />이러한 위풍당당한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는 나라 잃은 설움 속에서 맨손으로 군사 훈련을 받던 신흥무관학교 선배님들, 대한독립을 위해 몸을 바쳐 싸웠던 대한광복군 선열들, 6.25전쟁의 참화 속에서 쓰러져간 국군 선배님들이 계셨습니다. <br /><br />이분들 모두가 오늘의 국군을 만들어 낸 영웅들이십니다. 또한 오늘 이 자리에는 우리 시대의 젊은 영웅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br /><br />얼마 전 육군 K-9 자주포 사격 훈련 중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순직하신 고 이태균 상사, 고 이동민 병장, 고 정수현 상병. 국방부 장관으로서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신 세 분의 유가족을 바라보는 제 마음은 참으로 무겁습니다. <br /><br />앰뷸런스에 실려가는 긴박한 순간에도 다른 분대원들은 안 다쳤습니까? <br /><br />우리 포대장님 너무 야단치지 마십시오. 라고 하면서 동료들을 걱정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을 때 저는 국방부 장관으로서가 아니라 하나의 전우로서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br /><br />국군 장병 여러분, 군인은 그런 사람이어야만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를 믿고 따르는 그래서 병사 따로, 지휘관 따로가 아니라 모두가 하나되는 군인이 돼야 합니다. <br /><br />오늘 우리 앞에 있는 첨단무기만큼 중요한 것은 고 이동민 병장과 그 지휘관이 갖고 있던 단단한 신뢰와 믿음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지켜내야 할 나라와 또 국민이 있습니다. <br /><br />그리고 대통령님의 통수 이념이신 국방 개혁이라는 준엄한 명령이 있습니다. 이러한 국방 개혁을 통해 적의 어떠한 위협도 압도하고 우리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표범같이 날센 강군을 육성하여 나라와 국...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92810330072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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