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러시아를 방문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북아메리카 국장이 러시아 측과의 회담 성과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NHK가 전했습니다.<br /><br />귀국길에 오른 최 국장은 경유지인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에서 NHK가 회담 성과에 대해 질문하자 이처럼 짧게 대답했습니다.<br /><br />최 국장은 앞서 모스크바에서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아태지역 담당 외무차관과 올레그 부르미스트로프 외무부 특임대사와 만났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습니다.<br /><br />러시아 외무부는 "러시아와 중국이 제안한 한반도 문제 해결 '로드맵'을 진전시키는 과정을 통해 정치·외교적 수단으로 한반도 문제 해결에 공동 노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930220212292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