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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혼전' 정규시즌 막판, MVP 경쟁도 안갯속 / YTN

2017-11-15 0 Dailymotion

[앵커]<br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올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가 누가 될지도 관심거리입니다.<br /><br />정규시즌 최종 팀 순위에 따라 MVP의 영광을 안을 주인공이 가려질 전망입니다.<br /><br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지만, MVP의 향방은 아직도 안갯속입니다.<br /><br />국내 선수로는 22년 만에 20승 다승왕에 도전하는 KIA 양현종.<br /><br />2년 연속 홈런왕을 사실상 확정한 SK 최 정.<br /><br />3할 8푼대 고타율로 타격왕을 넘보는 KIA 김선빈 등이 모두 MVP 후보입니다.<br /><br />[김선빈 / KIA 내야수 : 거기(MVP)까지는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욕심은 전혀 없습니다.]<br /><br />특출난 후보가 눈에 띄지 않는 가운데, MVP의 향방은 사실상 정규시즌 최종 성적에 따라 가려질 전망입니다.<br /><br />KIA가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할 경우, 양현종과 김선빈, 그리고 출루율 선두를 달리는 최형우의 집안싸움이 펼쳐집니다.<br /><br />하지만 두산이 막판 대역전극에 성공할 경우 MVP 판도 역시 달라집니다.<br /><br />홈런과 타점, 장타율 등 타격 전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라있는 김재환과, 시즌 내내 선발 마운드를 든든히 책임진 장원준도 MVP에 도전할 만합니다.<br /><br />포스트시즌 진출을 거의 확정한 SK의 최 정이 남은 3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추가해 50홈런을 돌파한다면 MVP 등극 가능성은 더욱 커집니다.<br /><br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70926160326321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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