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소속 3선 의원 10여 명이 오늘 저녁 회동을 갖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 통합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br /><br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은 모임에서 국가 안보가 위태로운 시기에 보수 우파가 분열돼 있어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며, 연말 전까지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고 말했습니다.<br /><br />바른정당 김영우 의원도 당과 대한민국 모두 복잡한 상황이라며, 가깝게 지냈던 동료들과 통합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모임에는 자유한국당에서 홍일표, 이철우, 김성태, 권성동, 강석호, 유재중 의원이 바른정당에서는 이종구, 김영우, 황영철, 김용태 의원이 참석했습니다.<br /><br />조태현 [chot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927190217117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