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요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주고받는 말 폭탄이 또다시 도를 넘고 있죠.<br /><br />미국에서는 두 사람의 강경발언을 풍자하는 만화가 쏟아지고 있습니다.<br /><br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아슬아슬한 낭떠러지에서 뿔을 겨누고 대결하는 산양 두 마리.<br /><br />서로 이리저리 얽혀있는 뿔 끝에는 핵과 미사일이 그려져 있습니다.<br /><br />금방이라도 치고받다가 벼랑으로 떨어질 기세입니다.<br /><br />서로 말 폭탄을 주고 받으며 위험수위를 넘나들고 있는 두 사람을 풍자한 겁니다.<br /><br />유엔총회에서 연설하는 트럼프 대통령.<br /><br />그런데 유엔 로고 속 세계지도가 미국 지도로 바뀌어 있습니다.<br /><br />세계평화를 추구하는 유엔총회 연설에서 '아메리칸 퍼스트'를 외친 트럼프 대통령을 미국 사람들조차 비꼰 것입니다.<br /><br />워싱턴 포스트 등 미국 언론이 트럼프와 김정은을 풍자한 만화를 쏟아내고 있습니다.<br /><br />트럼프의 북한 완전파괴, 북측의 수소폭탄 발언 등 말 폭탄 수위가 높아지면서 작가들의 좋은 소재가 되고 있습니다.<br /><br />트럼프와 김정은이 결국 한 몸으로 벼랑 끝 협상을 하고 있다고 풍자하는가 하면, 연일 위험 발언을 이어가는 트럼프의 몸속에 나치 DNA가 있다고 꼬집습니다.<br /><br />트럼프와 김정은, 중국 시진핑 주석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서로 진전 없이 소모전을 반복하며 위험을 부추기고 있다고도 지적합니다.<br /><br />미국 일간지와 지역지 등 전 매체를 통해 쏟아지고 있는 풍자만화들.<br /><br />비록 한 장의 그림이지만 열 마디 말보다 한반도와 국제 정세를 날카롭게 분석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br /><br />YTN 김선희[sunny@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923081003620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