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미국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서울 시내에서 대남 선전용 전단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br /><br />서울 양천경찰서는 어제(22일) 오전 7시 반쯤 안양천 일대에서 대남전단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 신정교와 오목교 사이에서 대남전단 500~600여 장을 수거해 군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전단에는 일본 홋카이도와 미국 괌에 대한 무자비한 징벌, 미군이 살길을 찾아 평택으로 떠나고 있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br /><br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도 지난 20일 오후 10시쯤 신길동과 문래동 일대에서 북한 정권을 찬양하는 내용의 대남전단 1천여 장을 수거해 군 당국에 넘겼습니다.<br /><br />박광렬 [parkkr082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923214337130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