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 동맹을 방어해야만 한다면 우리는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은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미국은 준비돼 있고 의지와 능력도 있지만 이러한 것들이 필요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br /><br />또 "북한이 전 세계의 엄청난 인명을 희생시킬 수 있는 핵과 미사일을 무모하게 추구하고 있다며, 모든 나라가 힘을 합쳐 북한 정권이 적대 행위를 멈출 때까지 김정은을 고립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북한의 김정은을 또다시 '로켓맨'이라고 지칭하고 김정은 스스로 자살행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br /><br />그러면서 미국은 군사력을 쓰지 않아도 되기를 바란다며 미국이 군사 행동을 하지 않도록 북한이 이른바 '현명한 선택'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br /><br />유엔 안보리가 최근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와 관련해서는 "중국과 러시아가 동참해준 데 감사하지만 우리는 대북압박을 더 해야 한다"며 중국과 러시아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92003373019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