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경찰이 손잡고 도시나 건축물 설계단계부터 범죄 예방 디자인을 적용해 '여성 안전 마을'을 조성합니다.<br /><br />이를 위해 서울시는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의 정보와 112신고 건수 통계 등을 경찰에서 받아 활용합니다.<br /><br />서울시는 또, 표준형 비상벨이나 고화질 CCTV를 설치하기 위해 범죄 예방이 필요한 지역을 선정할 때도 경찰과 협조하기로 했습니다.<br /><br />내년까지 공원과 골목길, 지하도 등에 표준형 비상벨 천백9십여 개를 새로 설치하고, 오는 2020년까지 서울 시내 저화질 CCTV 5천여 대를 모두 200만 화소 이상 고화질로 바꿀 예정입니다.<br /><br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920124317524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