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UN 총회 참석에 동행한 김정숙 여사는 오늘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한인 경로회관을 방문하고 어르신 3백여 명에게 점심을 대접했습니다.<br /><br />김 여사는 어르신들이 이역만리에서 근면과 성실로 설움을 극복하고 살아온 애환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다며, 미국 사회 내 우리 교민의 영향력이 커지도록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김 여사는 점심으로 곰탕과 함께 한국에서 직접 담가 대통령 전용기에 실어온 김치와 깍두기, 간장게장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습니다.<br /><br />김 여사가 방문한 플러싱은 1960년대에 뉴욕으로 온 이민 1세대들이 모인 뉴욕 최대 한인 밀집지역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92107032446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