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오늘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으로 떠납니다.<br /><br />오늘 오후 미국 뉴욕으로 출발하는 문 대통령은 도착 직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지난주 채택된 대북제재 결의안 2375호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노력을 평가하고 이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br /><br />문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21일 밤에 있을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에 대한 더 강한 제재와 압박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평화적인 방법으로 북한 스스로 대화 테이블로 나오도록 국제사회가 힘을 모으자는 메시지를 담을 전망입니다.<br /><br />또, 22일 새벽에 있을 한미일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6차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에 따른 동북아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압박과 제재의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br /><br />한미일 3국 정상회담과 별도로 한미 정상회담도 추진되고 있고 각국 정상들과의 양자 회담도 예정돼 있습니다.<br /><br />문 대통령은 첫 유엔 외교무대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는 22일 귀국합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91800002413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