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취약 계층에 대한 대북 인도지원은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지속한다는 방침을 확인했습니다.<br /><br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대북 인도적 지원 추진 방침은 유효하냐는 질문에 영유아, 임산부 등 북한의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지속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이어 이런 입장에서 21일로 예정된 남북교류협력 추진협의회에서 유니세프와 WFP, 즉 세계식량계획 등 유엔 산하 국제기구의 요청에 따른 대북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지원 방침이 결정되면 그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시기 등은 그 지원 방침 하에서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서 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915110245032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