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FA컵에서 실업팀으로는 유일하게 준결승에 진출한 목포시청이 프로 명문 울산 현대와 결승 티켓을 놓고 격돌합니다.<br /><br />대한축구협회에서 열린 4강 대진 추첨 결과 울산 현대는 유일한 실업팀인 목포 시청과, 디펜딩 챔피언 수원 삼성은 부산 아이파크와 결승 진출권을 놓고 격돌하게 됐습니다.<br /><br />울산과 목포시청의 4강전은 오는 27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치러지고, 수원과 부산의 경기는 다음 달 25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립니다.<br /><br />FA컵 우승팀에게는 상금 3억 원과 내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집니다.<br /><br />실업팀인 목포시청이 우승할 경우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은 K리그 클래식 4위팀에 돌아갑니다.<br /><br />김재형 [jhkim03@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7091317593429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