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던 여자 연예인이 헤어지자고 하자 언론에 사생활을 폭로한다고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사업가가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br /><br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여배우 김정민 씨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커피 프랜차이즈 대표 S 씨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습니다.<br /><br />S 씨 측은 결혼을 전제로 사귀던 도중 김 씨가 일방적으로 결혼을 못 하겠다 통보해 다투는 과정에서 벌어졌다며,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것은 아니라 주장했습니다.<br /><br />앞서 S 씨는 지난 2013년부터 김 씨와 사귀던 도중 헤어지자는 통보를 듣고 화가 나 자신에게 받은 돈과 선물을 내놓지 않으면 사생활을 언론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br /><br />재판부는 김 씨 소속사 대표를 다음 달 11일, 김 씨를 오는 11월 15일 증인으로 불러 신문할 예정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913144628572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