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의견을 담은 청문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br /><br />산자중기위는 박 후보자가 참석 여부의 적절성에 대한 판단 없이 뉴라이트 인사를 학내 세미나에 초청한 것은 책임성이 부족했고, 신앙과 과학의 문제에서 양립할 수 없는 입장을 모두 취하는 등 정직성과 소신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br /><br />또 박 후보자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 중소기업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율할 만한 전문성과 행정 경험, 정무적 감각이 부족하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br /><br />보고서를 채택하는 과정에서 여당 간사인 홍익표 의원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전원 퇴장해 채택 과정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91316062135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