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진경준 전 검사장의 딸 등 법조인 자녀들에게 특혜성 인턴십 등을 제공한 점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br /><br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어제(13일) 오전 네이버 공식 블로그에 글을 올려 과거 비공식적 경로로 특정인들의 자녀에게 체험형 인턴십 등의 혜택이 제공된 점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br /><br />한 대표는 또 이번 일을 계기로 새로운 시스템에 허점은 없는지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네이버는 지난 2015년 1월 진경준 전 검사장의 딸이 논문을 쓸 수 있도록 직원들이 직접 과외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같은 해 서울고법 부장판사 아들에게 비공식 인턴십을 제공해 논란이 일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91401293402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