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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14만원짜리 '빙하생수' 출시 논란 / YTN

2017-11-15 0 Dailymotion

한 병에 무려 15만 원에 달하는 '빙하 생수'가 홍콩에서 출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br /><br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고급 슈퍼마켓에서 750㎖ 한 병에 950홍콩달러, 14만 원이 넘는 생수가 출시됐다고 보도했습니다.<br /><br />'스발바르디'의 이름을 가진 해당 생수는 비슷한 용량의 이탈리아 탄산수 '산 펠레그리노'보다 무려 19배나 비쌉니다.<br /><br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물이라고 선전하는 '스발바르디'는 1년에 단 두 번 북극해에 있는 노르웨이령 제도인 스발바르 제도의 빙산을 녹여서 만든다고 전했습니다.<br /><br />'스발바르디'를 만든 자말 쿠레시는 아직 손익분기점을 넘기지는 못했지만, 일 년에 10만 병을 팔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환경 전문가들은 빙하를 녹여 만드는 생산 방식이 북극 생태계를 위협한다고 지적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91415130841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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