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진에어 항공기가 회항해 약 6시간 동안 지연됐습니다.<br /><br />현지시각으로 오늘(20일) 새벽 4시쯤 태국 방콕 쑤완나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진에어 여객기 LJ002 편이 기내 화장실 고장으로 3시간 만에 회항했습니다.<br /><br />진에어 측은 해당 여객기에 갖춰진 화장실 3개가 전부 고장 나 규정에 따라 회항했다며, 이후 1시간 반 만에 점검을 마치고 재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하지만 여객기가 예정된 출발 시각보다 6시간 정도 지연되면서 탑승객 163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br /><br />신지원 [jiwons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820110930889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