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저녁 6시쯤 울산시 동구 방어진항에서 40여km 떨어진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br /><br />울산해양경찰서는 길이 7m 20cm, 둘레 4m에 이르는 밍크고래가 통발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조업 중이던 선장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발견된 고래는 작살로 생긴 상처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유통 증명서를 발급받아 오늘 오전 경매에 부쳐질 예정입니다.<br /><br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는 수천만 원에 거래돼 어민들 사이에서 '바다의 로또'로 불리고 있습니다.<br /><br />이경국 [leekk042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82002492554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