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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1708번 고장...또 구설에 오른 '명품 무기' / YTN

2017-11-15 23 Dailymotion

■ 방송 : 뉴스Q<br />■ 진행 : 강성옥 앵커<br />■ 출연 : 이웅혁 /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 노영희 / 변호사<br /><br />◆ 앵커 : K-9 자주포, 사실은 이게 우리 국산 명품 무기 1호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외국에도 많이 수출을 하고 있다고 하던데요.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br /><br />◇ 인터뷰 : 가장 핵심적인 것은 견인하는 것이 아니고 자주포로서 우리나라 기술에 의해서 개발되었다. 그리고 더군다나 사거리가 40km에 육박하고. 특히 명중률이 90% 이상이기 때문에 소위 말해서 명품 포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럽뿐만이 아니고 중동, 인도 등에도 상당 부분 평가를 잘 받아서 수출을 한 그와 같은 상황인데. <br /><br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사고는 5년간 1700건 정도 분명히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국방 개혁이라고 하는 그와 같은 차원에서 혹시 포 열과 압력에 있어서의 문제점이라든지 또 기타 관련된 소위 말해서 기계의 이상 같은 것도 현재 국방 개혁 차원에서 다시 한 번 점검이 필요하지 않나 이런 시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br /><br />◆ 앵커 : 사실은 명품 무기라고 우리가 자랑하는 무기인데도 불구하고 말씀해 주신 것처럼 자주 구설에 올랐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이번 사고가 화재든 폭발이든 구체적으로 원인이 규명이 되겠습니다마는 이런 사고가 생긴 마당에 무기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지 않겠는가라는 게 많은 우리 군 장병 부모들의 소망이기도 한데요.<br /><br />◇ 인터뷰 : 그렇죠. 사실 이번에 K9 자주포 때문에 순직한 장병들에 대해서 1계급씩 진급을 추서하겠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어서 그런 것은 괜찮습니다마는 기본적으로 화약이라든가 무기 관련된 어떤 식으로 보관하고 관리하는지와 관련된 부분은 사실은 저희가 제대로 알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고. 또 군대 내에서도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안보를 이유로 해서 숨기고 있죠.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심심치 않게 들려나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아마도 비가 많이 오거나 갑자기 온도가 달라지거나 하는 경우에는 그런 것들에 대한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얘기가 많이 있고요.<br /><br />또 하나는 이런 포들을 쏴서 훈련을 하는 과정 중에서 장병들에 대한 문제뿐만 아니라 인근에 있는 주민들에 대해서까지도 안 좋은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분들에 대해서 대책...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820164412502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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