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살충제 달걀’ 파문 확산...농가 추가 검출 / YTN

2017-11-15 0 Dailymotion

■ 하상도 / 중앙대 식품공학과 교수, 김병민 / 경희대 행정학과 객원교수. 김근식 / 경남대 교수, 김태현 / 변호사<br /><br />[앵커] <br />국내산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br /><br />다른 농가에서도 추가 검출 소식이 전해지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br /><br />먼저 전문가 전화연결을 해서 내용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br /><br />하상도 중앙대 식품공학과 교수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br /><br />[인터뷰] <br />안녕하십니까? <br /><br />[앵커] <br />지금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달걀 공포증이 퍼지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br /><br />저희가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몇 가지 키워드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br /><br />먼저 첫 번째 키워드 함께 보시죠. 교수님. 달걀이 들어가지 않는 음식을 찾는 게 더 어려울 정도인데요. <br /><br />과자, 빵, 마요네즈 이런 거 다 먹어도 되는 건지요, 어떻게 봐야 될까요?<br /><br />[인터뷰] <br />달걀에 이번에 검출된 살충제의 농도가 인체 유해성을 직접적으로 끼치는 정도는 아닙니다. <br /><br />이번 달걀 사태의 쟁점은 농가에서 불법적으로 사용했다, 그리고 그 사용을 숨겼다. <br /><br />이것인 것이지 위해성이 쟁점은 아닙니다. 그래서 계란 자체도 사실은 알고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마는 모르고 드신 것들조차도 안전에 크게 문제가 없고요. <br /><br />그 계란을 사용해서 만든 가공식품은 계란이 부원료이기 때문에 그 양으로 보면 극히 미미해서 인체에 해를 전혀 줄 정도는 아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br /><br />[앵커] <br />그러니까 과자, 빵을 무조건 피할 정도로 위험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을 해 주셨는데 워낙에 지금 초기 상황이다 보니까 여러 가지 괴담이라고 할까요. <br /><br />이런 얘기가 돌고 있는데 그 살충제가 들어간 달걀 하나만 먹어도 큰일 난다 이렇게까지 생각하는 분들 있던데 이건 맞습니까? <br /><br />[인터뷰] <br />그것도 괴담입니다. 결국은 독의 양으로 구분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번에 검출된 살충제 중에서 비펜트린이라는 것은 허용된 살충제입니다. <br /><br />그래서 독성이 더 적고요. 허용되지 않은 피프로닐이라는 성분이 조금 더 독성이 강한데요. 왜냐하면 식용 쪽으로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br /><br />그 허용 기준이 우리나라에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기준이 없는데 약 2배 가까이 기준을 초과한 것입니다. <br /><br />그런데 2배 정도 기준 초과는 비록 불법이긴 하지만 , 법 위반이기는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70816224835638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