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오는 25일 1차 조사를 시작하고, 10월 20일에 정부 권고안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br /><br />공론화위는 오늘 서울정부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5차 회의 결과를 브리핑했습니다.<br /><br />위원회는 오는 23일 조사 실무를 수행할 우선협상 대상업체를 선정한 뒤 25일쯤 1차 조사를 시작해 18일 동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1차 조사 직후 시민참여단을 모집해 본격적으로 숙의 과정을 진행하고, 2박 3일 동안 합숙을 거치게 됩니다.<br /><br />이후 10월 15일쯤 최종 조사를 하고, 10월 20일 정부에 권고안을 제출하는 것으로 위원회는 활동을 마무리합니다.<br /><br />위원회는 또 공론화 과정에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정례적인 소통협의회를 운영하고, 다음 달부터는 전문가 토론회도 1주일에 한 번 이상 개최하기로 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817160133150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