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위협을 받는 미국령 괌의 에디 바자 칼보 주지사에게 전화해 "걱정하지 말라, 당신은 안전할 것이며 보호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이 칼보 지사에게 "당신을 천% 지지한다"고 말하자, 칼보 지사는 "괌 지사이자 미국 시민으로서 이 정부 통치 아래 있는 것보다 더 안전하고 자신감 있게 느낀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당신은 문제를 떠안지 않을 것"이라며 미군은 매우 신뢰할 만하고 견고하며 세계 최강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괌 현지 언론 매체인 '괌데일리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휴가지인 뉴저지 베드민스터에서 기자들과 문답한 직후 칼보 지사에게 전화했고, 칼보 지사는 통화 내용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고 전했습니다.<br /><br />김종욱 [jwkim@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81214533556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