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정부가 한미연합군사훈련 규모를 조정하는 문제에 대해 검토한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br /><br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정부가 한미연합훈련의 규모를 축소할 것이라는 일부 매체의 보도 내용이 사실인지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대답했습니다.<br /><br />이어, 한미연합훈련은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근거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실시하는 방어목적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연례적 훈련이라고 덧붙였습니다.<br /><br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의 시험 발사를 준비하는 징후가 포착됐다는 미국 매체들의 보도에 대해서는 군사 정보 사항을 확인해 주기 어렵다며 북한군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강정규 [liv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814112615417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