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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아들 이시형, '마약 의혹 제기' 고영태·박헌영에 소송 / YTN

2017-11-15 23 Dailymotion

■ 신지호 / 연세대 객원교수, 허성무 / 경남대 초빙교수, 손수호 / 변호사<br /><br />[앵커]<br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가 고영태 씨, 박헌영 씨를 상대로 소송을 했다고 해요?<br /><br />[인터뷰] <br />그렇습니다. 민사소송을 제기했는데요.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이시형 씨가 마약을 흡입했다라고 하는 내용의 이야기를 고영태 씨로부터 들었다라는 글을 박헌영 씨가 SNS에 올렸거든요.<br /><br />거기에 대해서 이시형 씨는 그런 일이 전혀 없었다라고 반박을 하면서 박헌영 씨의 이야기, 또 고영태 씨의 이야기로 인해서 본인의 명예가 훼손되었기 때문에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해라라고 하는 소송을 제기했고요.<br /><br />그 전에 이미 또 KBS 제작진 등에게 총 5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했거든요. 소송이 2개가 진행되게 되었죠. <br /><br />[앵커] <br />이번 민사소송의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이게 마약을 했다, 이런 주장에 대해서 지금 소송을 건 거잖아요. 그러면 정말 마약을 했는지 안 했는지 조사가 이루어지게 되는 건가요, 아니면 그것과 상관없이 고소한 사람의 입장에서 취해지는 건가요? 어떻게 봐야 되는 건가요?<br /><br />[인터뷰] <br />지금 잘 나눠서 봐야 되는데요. 지금 고소를 하지 않았습니다.<br /><br />[앵커] <br />그렇습니까?<br /><br />[인터뷰] <br />민사소송 즉 손해배상을 해라라고 민사소송만 제기했고요. 아직 고소를 하지 않았습니다. 약간 상식에 반하죠. 정말 어떤 사람의 거짓말로 인해서 명예를 훼손당했다면 우선 고소부터 하는 게 통상적인데 또는 고소와 손해배상 청구를 같이 하거나. 그런데 지금 고소는 하지 않았어요, 아직은. 그렇다면 민사소송은 변호사가 소송 대리인이기 때문에 이시형 씨 본인은 재판에 나가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형사적으로 고소를 한다면 먼저 고소인으로 나가서 고소 취지 등을 설명을 해야 되거든요.<br /><br />그런 점을 좀 고려해서 형사고소를 일단은 하지 않고 민사소송을 제기한 게 아닌가. 또 민사소송은 진행하다가 얼마든지 소 취하하면 바로 절차는 끝나버릴 수 있거든요. 이런 점도 앞으로 어떻게 절차가 진행될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br /><br />[앵커] <br />박헌영 씨가 이전에 올렸던 SNS 글을 먼저 좀 보시겠습니다. 이런 글을 올려서 문제가 됐던 건데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과거 고영태가 본인과 김무성 의원 사위, 이명박 아들이 함께 놀던 사이였는데 차 안에서 다른 약을...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81023051107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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