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 동안 후보 등록을 받습니다.<br /><br />안철수 전 대표와 천정배 전 대표, 정동영 의원 등이 당권 도전을 공식화한 가운데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출마 여부가 막판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br /><br />국민의당은 당 대표 후보들을 대상으로 TV 토론회를 서너 차례 개최할 계획이며, 온라인 투표와 ARS 투표를 거쳐 오는 27일 전당대회에서 신임 대표를 선출합니다.<br /><br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 2위가 다시 양자 대결을 펼치는 결선투표제가 도입됐고 당 대표 경선과는 별도로 최고위원도 선출합니다.<br /><br />이종원 [jong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810003025013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