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오후 5시 반쯤 전남 광양시 광양항 사포 1부두에 접안하던 석유 운반선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br /><br />여수해양경찰서는 5만6천 톤급 운반선에서 유류 호스가 터져 기름이 새어 나왔으며, 현장에 오일펜스를 치고 부직포를 투입해 방제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여수해경은 사고 경위와 정확한 유출량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br /><br />최민기 [choimk@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81100121528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